유쾌한 반란 드립 유래, 기원에 대해서 알아보자
유튜브라던지 커뮤니티 등에서 간혹 '유쾌한 반란', 'OO의 유쾌한 반란이 시작된다' 라는 문구를 볼 수 있다. 과연 이게 어디서 나온 것이길래 이렇게 사용하는 것일까? 사실 유쾌한 반란이라는 문구 자체는 커뮤니티가 아니라 기사, 책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는 문구다. 무려 20년 전에도 사용되던 문구로써 한겨례21 2000년 11월 01일 제332호에 실린 '무덤까지 간다, 당신의 학벌!'이라는 커버스토리에도 사용된 적이 있다. '유쾌한'이라는 단어와 '반란'이라는 단어를 함께 사용함으로써 생기는 부조화, 모순성에서 작가 혹은 신문기사들이 언어의 아름다움을 느낀 건지 이 문구는 200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다. 2006년 출판된 '과학사들의 유쾌한 반란'이라는 책이라던지 정말 다양..
밈/커뮤니티
2020. 8. 2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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